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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툰&밀리카드게시판입니다.
하루종일 육아하다보니 감성이 메마르는 엄마는
애교가 넘치는 스윗한 아들이 잠자기 전 엄마 사랑해!하고 말해도 빨리 재우기 위해 모르는 척, 자는 척을 합니다 ㅎㅎ
그런 엄마에게 아빠는 너무 드라이하다!! 엄마 T야? 하고 농담을 하곤 했는데요
29개월 아들이 요새 엄마가 원하는대로 대답을 안한다 싶으면 엄마 티야?! 하고 묻습니다 ㅋㅋㅋㅋ
너 티가 뭔지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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