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되기 위해 여러가지들을 생각하고 준비했지만,
육아라는 것이 다짐하고 생각해왔던 것보다
더 많이 힘들고 어려운 것이더라.
그렇지만 엄마가 상상하지 못했던 더 큰 행복과 여태까지 느껴 보지 못한
깊이와 크기의 사랑, 슬픔, 기쁨 등의 감정을 경험하게 되었고
꿈의 그리던 가정의 모습보다 더 행복한 가정을 누리며 살아 가서 참 감사해.
엄마가 너의 엄마라 얼마나 행복하고 감사한지 몰라.
윤슬아 엄마를 엄마로 만들어줘서 고맙고,
나를 윤슬이의 엄마가 되게 해줘서 감사해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