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는 10개월이 되어서도 뒤집기를 못했어요.
언젠가 뒤집겠지!! 라고 참고 기다리다 결국엔 소아과에 갔고
소아과 추천으로 재활센터까지 다녔네요.
재활센터에서 검사했을땐 큰 이상은 없고 그냥 아이가 움직이기 싫어하는거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엄마아빠 닮아서 아니, 아빠 닮아서 엉덩이가 무겁구나??ㅋㅋ
재활센터는 돌 전까지는 보험적용이 되어 2~3천원밖에 안나와서 놀러다닐겸해서 계속 다녔어요
14개월때부터 걷기시작하더니
지금은 현재 15개월!! 지금은 아직 안정되진 않았지만 잘 걸어다닌답니다^^
걷는거에 재미를 붙였는지 한시도 엉덩이를 바닥에 붙이지 않아요ㅎㅎ
걷기시작하니 혼자서도 잘 놀고 조금 편해진거 같아요!
외출하면 쫓아다니기 바쁘겠죠??
그래도 지금이 너무너무 행복하네요^^
걸음이 조금 느린아이지만 느려도 괜찮아
세상을 천천히 경험하고 즐기렴
엄마아빠는 기다려줄수 있어. 차근차근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