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아기는 불과 얼마 전까지만해도 한가지 징크스가 있었는데요!
바로 … 외출만 했다하면 카시트에서 💩을 싼다는거였어요…
정말 신기하게도 집앞 5분거리의 스타*스 앞에 지나갈때쯤 힘을주기 시작했는데
덩이야 얼마든지 갈아줄수있지만 문제는 매번 기저귀밖으로 새어나오는 액..고체…ㅋ
처음엔 차를 세워두고 갈아주기도 했지만 감당이 안되더라고요?
…
매번 일을 치룰때마다 유턴해서 집으로 돌아가 갈아주고, 씻기고 나오느라
30분씩은 일찍 움직여야했어요
얇지만 흡수력이 좋아 밤기저귀로도 유명한 제품인데, 기저귀 사이즈가 애매해 살짝 컸던게 문제였는지
분유만 먹을때라 묽어서 새어나왔던건지..
요즘은 이유식 시작으로 제법 사람변같고, 기저귀 사이즈도 딱~맞아 변이 새는걸로 스트레스받는 일이 없어졌답니다^^
스트레스였던 외출이 즐거워졌어요!!!
다른 아기들도 비슷한 징크스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