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동생한테 손을 뻗어서 안돼! 했는데 잠깐 눈치보더니 동생을 쓰담쓰담 해주던 너 ㅠㅠ
24개월 이제 막 두돌이 된 아들
21개월 아직2살 너도 어린데 동생을 만났고
동생이 생겼다고 오빠니까 이런말은 안하려고 했는데
막상 애 둘을 키워보니 안할수가 없더라
아직 동생이 100일도 안돼서 제한되는게 많아서 미안해
나름 동생 예뻐해주려는것 같은데 엄마아빠가 지레 겁먹어서
안된다고 자꾸 말하는게 느는것 같아서 미안해
혼자였다면 주말에도 더 많이 놀러녔을텐데
동생 크면 얼른 좋은곳 재밌는곳 같이 다니자
둘이서 의지하면서 같이 커갈거라고 믿어
엄마아빠가 더 노력할게 내사랑들 내전부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