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라는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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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만나고 많은게 바뀌었다.

겁쟁이였던 나는 너를 위해선 못할게 없는 엄마가 되었고 세상무서울게 없던 아빠는 울보가 되었어

티비에 심장병 아이들이 산행을 하는걸 보고 아빠가 울더라 ㅋㅋ 왜 우냐고 물으니 아이는 해맑은데 뒤에 부모들이 다 울고있다고 ㅜㅜ 이제 아이를 가진 부모의 마음을 이해하는 눈치더라


엄마는 좀 놀라기도했지만

진짜 부모가 된거같아 나름 뿌듯했어

모든게 처음이지만 아빠도 수유부터 안아서 재우기 달인이 되어가는게 너무 신기하고 고맙다

엄마없이는 안될거 같았는데

아빠에게 너를 맡기고 자유부인타임을 갖을때도 있을만큼 잘해내고 있어

앞으로도 우리 아가가 커가면서도 엄마뿐아니라 아빠랑도 친구처럼 잘 지내주면 좋겠어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자라줘, 사랑해

@kkokj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