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가족사진의 비밀 (feat.아기옷)


아이가 50일이 조금 안됐던 21년 가을

겨울이 오기전 콧바람을 쐬려고 카페 오픈런을 하자

해서 남편이랑 아기랑 외출 준비를 하고 있었어요


친언니가 물려준 조카 옷중에 맘에드는걸로

옷을 골라서 입히고 나가서 거울셀카까지 찰칵

이때까진 아무런 문제가 없었어요


한달 뒤 친언니가 저희 집을 놀러왔을때

아기 옷장정리를 도와준다고 해서 열심히 정리하던중


제가 저 당시 아기가 입었던 레깅스를 들고

어 이거 레깅스야 레깅스끼리 모아야해 이랬는데


언니왈 

뭔소리야 그거 꼭지모잔데?



네..... 이 사진 속 아기가 입고 있는 레깅스가

친언니가 머리에 씌우라고 줬던

양쪽을 묶어쓰는 꼭지 모자였던거죠....ㅋ


당시엔 아기가 작아 허리 밴딩이 널널한가보다 

생각하고 모자를 레깅스로 착각해서 외출

두고두고 놀림감인 초보 엄마의 웃픈썰이예요


인스타 아이디 -luckdoong


작성 후 맨 아래에 밀리맘을 팔로우한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남겨주세요 :) 

(사연 채택시 dm으로 연락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