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둥이 아니였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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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지도 못했는데 찾아와준 울 두찌 후니🤍

연년생이라 뱃속에 있을때도 태교도 못하고

만삭사진도 출산전날에야 찍어줬었는데

고맙게도 건강하게 우리에게 와주었지

첫째기 신생아때부터 돌까지 게우는것도 심했고 집에 온 첫날은 날밤을 샛엇고 늘 안았어야되고 찡찡이 모드도 심했던터라 둘째도 걱정했는데

왠걸?? 조리원에서부터 수유텀도 적당하고 잠만자고 모자동실시간에도 잠만 자는 세상 순둥이모드가 아닌가

그래..집에갈때까지 긴장을 늦추지말자하고 집으로 온날

아빠도 후니 외할머니도 얜 엄청 순하다며 놀랐었지

첫날부터 잠도 잘 자고 수유텀 또한 좋았다

눕혀놔도 우는것도 없이 잘 있고 넌 순한맛이구나 했었지

근데! 본 승질을 형아가 깨워준게 아닌가ㅋㅋㅋㅋ

세상 순둥이인줄 알았지만 싫어하는게 딱 한가지!!! 얼굴과 머리 건들리는걸 너무너무너무 싫어한다

형아가 이쁘다고 건들다가 실수로 툭쳤는데 세상 승질을 내며 단전에서부터 끌어올려서 우는데 보통 아니구나 싶었지

정말 살짝 머리카락쪽만 스쳐도 짜증도 울음 폭발하는데...아마 좀 크면 형아를 이겨먹을것같다^^..

순둥이인줄 알았던 후니는 한성격하는 후니가 되었지만

웃을때 그래도 순둥이처럼 마냥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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