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6개월 딸과 함께
우당탕탕 하루하루를 보내는중이예요
원래 어린이집을 아침마다 너무 잘 다니던 아이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아침마다 미디어를 볼꺼라고 안갈려고해요
떼를 쓰고 들러눕고 “ 아니야 안가 !!!! ” 매일 반복되는 하루예요
저희집만 이러는걸까요..?
아침마다 너무 힘들고 아이 어린이집을 보내고 나면
온 몸에 힘이빠지고 지쳐있어요
크면 클수록 육아는 쉬워질줄알았는데
더 어려워지고 더 힘들어지는지
크면서 아이가 의사표현을 하면 이유없이 우는것보단 낫겠다
생각했었는데 그냥 육아는 힘든거였나봐요
저희엄마가 제가 어릴때 말안들으면 항상 이런 말을 했었어요
결혼해서 애 낳으면 꼭 니 닮은 딸 낳아서 키워보라고 ..
저 정말 엄마말대로 저랑 똑 닮은 아이를 낳아서 키우는중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