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때 태어나 또래친구들과 자주 만나보지도 못하고
어린이집 늦게 입학하면서 가정보육이 길어지다보니 미디어노출이 정말 많아졌어요...그래서 말이 늦는 널 보며 진짜 걱정을 많이 했지... 어린이 집을 다니면 괜찮겠지 했지만 역시나 말이 빠르게 늘지 않았기에 미디어노출을 완벽차단한지 언 3개월째~
진짜 말이 폭포수처럼 늘기시작해서 지금은 대화까지 가능해졌어! 똑같은 말을 무한반복해서 엄마 쪼금(?)힘들긴하지만 노력의 가치가 이렇게 크다는걸 또 한번 느끼며 너랑 대화하는 시간이 너무 행복하고 좋아♡ 지금처럼 열심히 노력하는 엄마가 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