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둘을 연달아낳으면 단절된 경력 ~
3년이 다되어다는것 같아요
돌아가자니 칼퇴도 없고 집에서 대중교통으로도 너무 먼 곳이라 복직생각을 하자니 아이들 등하원도 걱정이고
친정시댁 모두 멀어 이런부분이 너무 걱정되더라구요~
결혼을일찍한편이라 회사생활응 엄청 오래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동기들이며 선배들이며 사이좋게 지내고 재밌있게 회사생활도 하고 휴직들어오기 전에 성과도 인정받았던 터라 더욱 아쉽더라구요 ~
아이들도 어리니 엄마의 손길이 좀더 필요하다생각되서
현재 집 근처에서 일을 찾자니 단절된 경력으로
나를 또 어떻게 증명해야하나 고민이 많아지는
복직시기를 앞둔 엄마입니다 ~~
밀리맘 덕분에 이런속의 이야기를 글로 저리 적어보니
맘이 조금은 가벼워지네요
나혼자 이런고민하는건 아닐테지만
같은 고민이있으신 엄마들 다들 힘내자구요
엄마이기전에 우리도 사회에서 필요로했던 사람들이었으니깐요~
사실 말은 이렇게 해도 제가 제일 조마조마 이것땜에 요즘 잠못이루네용
에효 적고나니 아이가 낮잠에서 깼네용
얼른 멕이고 씻기구 ㅎㅎ밀리타임하러 갈께용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