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속에 품고있던 그 시간이 너무 행복했고
태어나서는 부서질까 안지도 못하는 초보 엄마여서
조리원에서는 페트병으로 안는 연습하기도 했는데
벌써 내년에 7세가 되는구나
동생에게 항상 양보하고 잘돌봐주고 아침에는 원에도 함께 손잡고 가는 모습을보면서
너는 영원한 나의 첫사랑이라는 생각이 들어
모든게 처음이였던 너와 나
엄마도 한살 너도 한살
엄마도 6살 너도 6살이 되어도 아직도 모르겠지만
내가 우리딸을 사랑하는 마음만은 알것 같아
엄마가 나오는 동화나 만화를 보면 나에게로 달려와서 안기는 너.
티비에서 엄마를 잃어버린 장면이 나온다고 갑자기 엄마가 보고싶었다는 너를 보면
사랑하지 않을 수 없어 ♡
영원한 나의 첫사랑 우리딸 사랑해 ♡